일반적인 켈리퍼 브레이크를 다는 것은 가능(이 경우에도 BB쉘 하단이 아니라 체인스테이 하단인 경우만 가능)합니다만, 몇가지 제약사항이 있는데, 가장 우려되는 것은 브레이크에서 케이블을 잡아주는 두 켈리퍼 암이 드라이브 사이드의 체인링과 간섭이 생기는 것입니다. 간섭없이 장착을 하시려면 체인스테이 길이를 보통의 경우보다 2~3cm 더 길게 잡으셔야 합니다.
위시본 싯스테이의 장점은 생산자 입장에서는 (러그식의 경우)가공요소가 줄어든다는 점과 싯튜브와 맞닿는 모노스테이의 마이터링을 제외하면 그 아래는 동일한 모양으로 대량으로 만들어도 어떤 지오메트리에도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있으며,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큰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삼각 스테이보다 얻기가 쉽다는 점, 켄티레버 타입의 리어 브레이크를 사용시 좀 더 강한 브레이크 압력(삼각 스테이와 얼마나 차별된 '강화'인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과 정돈된 외관(이 부분도 사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입니다)을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타이어 클리어런스 부분과 켄티브레이크 압력 강화, 외관에 대한 주관적인 이점 정도가 있습니다.
단점은 추가적 공임입니다. 러그식의 경우는 추가적인 재료(러그)로 인해, Tig용접과 브레이징의 경우는 추가적인 가공으로 인해 비용이 비교적 많이 듭니다. 또 다른 문제는 위에서 나열한 '위시본스테이만의 장점들'이 몇몇의 주장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해외 포럼을 둘러보면 위시본 스테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들이 더 많습니다.
결론은 위시본 스테이의 기능적 장점을 억지로 찾으시기보단, 그냥 그 외형이 본인의 마음에 드는 것인지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스피릿 튜브셋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메가 튜브 시리즈가 아닌 얌전한(?) 스탠다드 사이즈 스피릿 튜브셋을 사용해 Tig용접 빌딩을 하시게 되면 1.6Kg 정도로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은 스피릿의 경우 120만원부터 시작이시구요, 원하시는 헤드튜브 규격이나 케이블 라우팅 방식등 추가 옵션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두부공입니다.
체인스테이 하부에 다이렉트 마운트 브레이크를 다시고 싶으시다는 이야기시면 불가능하구요,
일반적인 켈리퍼 브레이크를 다는 것은 가능(이 경우에도 BB쉘 하단이 아니라 체인스테이 하단인 경우만 가능)합니다만, 몇가지 제약사항이 있는데, 가장 우려되는 것은 브레이크에서 케이블을 잡아주는 두 켈리퍼 암이 드라이브 사이드의 체인링과 간섭이 생기는 것입니다. 간섭없이 장착을 하시려면 체인스테이 길이를 보통의 경우보다 2~3cm 더 길게 잡으셔야 합니다.
위시본 싯스테이의 장점은 생산자 입장에서는 (러그식의 경우)가공요소가 줄어든다는 점과 싯튜브와 맞닿는 모노스테이의 마이터링을 제외하면 그 아래는 동일한 모양으로 대량으로 만들어도 어떤 지오메트리에도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있으며,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큰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삼각 스테이보다 얻기가 쉽다는 점, 켄티레버 타입의 리어 브레이크를 사용시 좀 더 강한 브레이크 압력(삼각 스테이와 얼마나 차별된 '강화'인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과 정돈된 외관(이 부분도 사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입니다)을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타이어 클리어런스 부분과 켄티브레이크 압력 강화, 외관에 대한 주관적인 이점 정도가 있습니다.
단점은 추가적 공임입니다. 러그식의 경우는 추가적인 재료(러그)로 인해, Tig용접과 브레이징의 경우는 추가적인 가공으로 인해 비용이 비교적 많이 듭니다. 또 다른 문제는 위에서 나열한 '위시본스테이만의 장점들'이 몇몇의 주장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해외 포럼을 둘러보면 위시본 스테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들이 더 많습니다.
결론은 위시본 스테이의 기능적 장점을 억지로 찾으시기보단, 그냥 그 외형이 본인의 마음에 드는 것인지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스피릿 튜브셋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메가 튜브 시리즈가 아닌 얌전한(?) 스탠다드 사이즈 스피릿 튜브셋을 사용해 Tig용접 빌딩을 하시게 되면 1.6Kg 정도로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은 스피릿의 경우 120만원부터 시작이시구요, 원하시는 헤드튜브 규격이나 케이블 라우팅 방식등 추가 옵션들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