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의 글을 읽고서

마음 한쪽 구석에서 찌릿함을 느낀

김봉석이라고 합니다.

 

손에서 이뤄지는 기술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몇년 전부터 하고 있었으나

선생님처럼 실천은 하지 못하고

방황만 했네요~

 

그런 와중에

선생님 글을 읽고

'나는 뭘 했나?' 싶었네요~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퇴근길에 찾아뵈도 될런지요~

무엇을 어떻게 여쭤봐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인사라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괜찮을까요?!

 

저는...

2011년에 서울에서 전북장수로

아내와 갓 태어난 아들과 함께 내려가 살다가

작년 가을...

10년전 품었던 '대안학교선생'의 꿈을 실현해보고자

현재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