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너무 많이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주말에는 아주 차근차근 형님(그러니까 두부공의 친형) 자전거를 만들고 있습니다.
나름 커스텀이지요. 도색, 용접 모두 한 녀석입니다.
...
지금은 바퀴를 짜고 있습니다^_^ 우체국 이미지에 맞게 바퀴살을 빨강색으로 정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정비의 꽃이라고 이야기하는 바퀴짜기입니다. 옆에 후배가 앉아서 말동무까지 해주고 있으니,
느긋한 공방이 작은 요람 같습니다. ^_^
그러니까..맘대로 부품고르고, 스포크 색깔은 튀는 빨강으로 짜고, 거의 강매수준이군 -.-;;
그런데 예뻐보인다.
빨간 바퀴살이 참으로 이쁩니다.
비오는날도 놀지 않는, 멋진 베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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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맘대로 부품고르고, 스포크 색깔은 튀는 빨강으로 짜고, 거의 강매수준이군 -.-;;
그런데 예뻐보인다.